미세먼지란??

미세먼지는 호흡기를 통해 몸에 들어오면 면역 세포가 먼지를 제거하기 위해 염증 반응을 일으켜 알레르기성 결막염, 각막염, 비염, 기관지염, 폐기종, 천식 등을 유발할 수 있습니다. 
 

 

미세먼지는 호흡기뿐만 아니라 심장, 뇌, 간, 콩팥 등 장기로 이동해 염증을 유발하고 치매, 심혈관질환 등 질병을 일으킬 수 있습니다. 
 
미세먼지에 포함된 독성물질은 세포와 접촉해 DNA를 파괴하고 이상세포를 생성할 수 있습니다. 초미세먼지 농도가 5㎍/㎥ 상승할 때마다 폐암발생 위험이 18% 증가하고, 미세먼지가 10㎍/ ㎥ 상승할 때마다 폐암 발생 위험이 22% 증가했다는 덴마크 연구가 있습니다. 
 
미세먼지는 1000분의 10mm보다 작은 먼지이며, 초미세먼지는 1000분의 2.5mm보다 작은 먼지입니다.

 

 

미세먼지 발생의 원인은 무엇일까??

미세먼지는 기체 상태의 전구물질이 대기 중에서 화학반응을 일으키거나, 햇빛을 만나 광화학 반응을 일으켜 생성됩니다. 전구물질로는 황산화물, 질소 산화물, 암모니아 등이 있습니다. 
 
미세먼지는 인위적 발생과 자연적 발생으로 구분됩니다.
 
인위적 발생의 원인으로는: 
  • 중국발 미세먼지
  • 공장에서 나오는 매연
  • 쓰레기 소각
  • 항만 지역
  • 가정에서 생선이나 그 외의 것을 구울 때
  • 석탄, 석유 등 화석연료를 태울 때 생기는 매연
  • 자동차 배기가스
  • 건설 현장
  • 가정에서 가스레인지, 오븐 등을 사용하는 조리
자연적 발생의 원인으로는: 
 
  • 모래바람의 먼지
  • 화산재
  • 산불이 일 때 발생하는 먼지
미세먼지를 줄이기 위해 실천할 수 있는 방법은 다음과 같습니다. 
 
  • 가까운 거리는 걸어 다니기
  • 친환경 운전 습관 지키기
  • 폐기물 배출 줄이기
  • 겨울철 적정 실내 온도(18~20℃) 유지하기
  • 불법 소각, 배출 신고하기
  • 운전 중 공회전, 급가속, 급출발, 급감속 하지 않기
  • 미세먼지가 나쁜 날에도 최소 하루 3번 이상 충분한 자연환기 실시하기
  • 물, 채소, 비타민C가 풍부한 과일 등을 통해 충분한 수분 섭취하기
미세먼지가 호흡기에 끼치는 피해를 줄이기 위해선 호흡기 점막이 건조해지는 것을 막아야 합니다. 

 

미세먼지의 확산 과정에 대해 알아보자

 
미세먼지는 대기 중에서 고체와 액체 상태의 입자가 섞여 배출되거나, 화학반응이나 자연적으로 생성됩니다. 미세먼지는 다음과 같은 과정을 거쳐 확산됩니다: 
 

  1. 1차적 발생 → 발생원에서 고체 상태의 미세먼지가 배출됩니다.
  2. 2차적 발생 발생원에서 가스 상태로 나온 물질이 공기 중의 다른 물질과 화학반응을 일으켜 미세먼지가 됩니다.
  3. 배출    자동차나 건물의 보일러에서 화석연료를 연소하는 과정에서 미세먼지가 배출됩니다.
  4. 확산    대기의 상층으로 이동하는 대류가 발생하지 않으므로 미세먼지가 축적됩니다. 한반도의 미세먼지 농도에는 동북아 규모에서의 배출, 수송, 확산 과정 등이 영향을 미칩니다. 
 

미세먼지의 구분

 
미세먼지는 직경에 따라 구분합니다: 
 
  • PM-10: 직경이 10㎛ 이하인 먼지
  • PM-2.5: 직경이 2.5㎛ 이하인 먼지
  • PM0.1: 직경이 0.1㎛ 이하인 먼지
미세먼지는 머리카락 직경(약 60㎛)의 1/20~1/30 크기보다 작은 입자입니다. 크기가 작을수록 몸속 더 깊숙히 파고 듭니다. 
 
미세먼지는 일반 먼지와는 다르게 육안으로 보이지 않을 정도로 가늘고 작은 입자의 먼지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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