독일에서 공부하기 위한 8단계~~!


안녕하세요 도키맥주입니다. 이전 글에서는 "독일이 왜 유학하기 최고의 나라인가?" 라는 주제로 글을 작성하고 여러분들이 읽어주셨을 텐데요. 이번에는 이러한 독일에서 유학 및 공부하기 위해서 필요한 여러가지 중 8단계를 소개하고자 글을 작성하게 되었습니다.





만약 독일에서 공부하기 위해 무엇을 해야하는지, 그리고 무엇을 해야하는지에 대한 정보 및 방향성을 잡기 어려우시면 이 글이 도움이 될 것이라고 생각을 합니다.

이 글에서는 유학생으로서 독일에서 공부하는 과정을 8단계로 단순화하여 작성을 하였으며 이 8단계를 한 단계씩 따라 독일 유학을 위해서 지금 당장 해야할 것들과 향후에 해야할 것들을 잘 구분하여 임하시면 좋을 것 같습니다.



독일에서 공부하기 위한 신청 절차는 아래와 같이 단순화 하였습니다.

  1. 학업 프로그램을 찾자.
  2. 그에 따른 모든 요구사항을 충족하자.
  3. 독일어를 배우자.
  4. 재정상태를 확인하고 대응하자.
  5. 입학 신청.
  6. 독일 학생 비자를 발급받자.
  7. 숙소 찾기.
  8. 대학에 등록하기.


아래부터는 이 단순화하였던 부분을 살짝 풀어서 설명 드리겠습니다.


1. 학업프로그램을 찾자.

(학업프로그램을 결정하기 최소 3개월 전에 조사를 시작하자!!)


대학을 찾고 관심사에 맞는 학업 프로그램을 선택하는 것이 독일에서 공부를 계획하는 첫 번째 단계입니다.


많은 대학과 수 많은 학업 프로그램을 이용할 수 있고 그 프로그램의 양과 질은 의심 할 여지없이 세계적인 수준이기 때문에 프로그램의 양과 질에 대한 것은 큰 문제가 되지 않습니다. 인생에서 어떤 방향으로 가고 싶은지에 관계없이 공부에 대한 열망과 향후 계획에 맞는 학업 프로그램이 무조건 있을 것입니다.


그러나 독일에서 공부하기 위한 지원 절차를 시작하기 전에 이 문제에 대해 많이 생각하지 않았다면 대학과 학업 프로그램을 찾는 데 시간이 걸릴 수 있습니다. 지원 가능한 과정의 수가 많기 때문에 결정을 쉽게 내리지 않는 것이 많은 이유 중 하나일 수 있을 것입니다.


최종 결정을 내리기 최소 3개월 전에 학업 프로그램에 대해 생각하는 것이 좋고 이 기간은 전문 분야와 관련된 과정을 제공하는 모든 독일 대학을 찾아보기에 충분한 기간일 것입니다.


일단 독일 대학을 찾으면 자신에게 이상적인 대학 목록에 집중 할 수 있습니다. 한 대학에만 집중하거나 가장 좋아하는 대학에 지원하여 입학 가능성을 높일 수도 있을 것입니다.


대학과 학업 프로그램을 찾는 것은 이 아래의 단계를 포함하여 독일에서 유학을 하는 모든 과정에서 매우 중요한 단계이므로 매우 신중하고 많은 시간을 들여서 알아보아야 할 것 입니다.


대학목록은 구글링 또는 이전글을 확인하여 주시기 바라며 아래의 학사과정, 석사과정, 박사과정 등을 참고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2. 그에 따른 모든 요구사항을 충족하자.

(프로그램 신청 시작 2주 전)


이제 어떤 대학과 어떤 학업 프로그램에 참석할지 결정하였으므로 이제 따른 모든 요구사항을 확인해야합니다. 


입학 요건은 대학 및 선택한 학업 과정 유형에 따라 다르므로 요건 섹션을 여러 번 읽는 것이 무조건적으로 좋습니다.


잘못된 시기와 누락 된 무서는 이 단계에서 발생하는 가장 일반적인 문제이며 두 가지 모두 지원에 대한 승인이 지연되거나 거부가 될 수 있습니다. 이러한 가능성을 피하려면 필요한 문서를 충분히 일찍 그리고 면밀히 준비해야 합니다.


예를 들어, 독일어 능력 표준화 시험에 응시하려면 최소 3개월 동안 어학과정을 수강해야 합니다. 독일어를 처음부터 배우기 시작하면 이것보다 오래 걸릴 수 있습니다. 


문서의 추가적인 효력이 있을 때 까지 유사한 처리시간이 소요될 수 있습니다. 과정의 성격상 간헐적으로 지연되는 경우가 있기 때문에 대학에 지원하기 최소 4개월 전에 서류 준비를 시작하는 것이 좋습니다.



3. 독일어를 배우자.

(과정 신청 또는 시작 6개월 전에 학습 시작)


대학에서의 성공은 학업 프로그램이 영어로 오픈되어 있다고 하여도 독일어 실력에 크게 좌우되기도 합니다. 독일어에 대한 탄탄한 지식이 있으면 학습 자료를 이해하고 강의에서 가르치는 내용을 이해하면서 생각을 올바르게 표현할 수 있습니다.


독일에서는 대부분의 학부 과정이 모국어로 진행되는 반면, 높은 학업 수준의 많은 학업 프로그램은 전체 또는 부분적으로 독일어로 진행됩니다. 대학 외에는 현지인들과 독일어로 대화해야하는 경우가 많습니다.


처음부터 독일어를 배우는 것은 어려울 수 있지만 일찍 시작하면 독일에 갈 때쯤이면 독일어를 완벽하게 말할 수 있을 것입니다. 독일어에 대한 기본 이해를 얻으려면 학업 시작 최소 6개월 전 (또는 독일어 능력이 요구되는 경우 신청 전)부터 시작하는 것이 좋습니다.


이곳에서 독일 최고의 어학원 목록도 확인 할 수 있습니다.



4. 재정상태를 확인하고 대응하자.

(독일 학생 비자를 신청하기 최소 2주 전)


다음 단계는 독일에서 생활하고 공부하는 데 필요한 재정적 수단이 있는지 확인하는 것입니다. 현행법에 따르면 모든 외국의 비EU 또는 비EEA 국가의 학생은 공부하는 동안 독일에 머무를 수 있는 적절한 재정적 수단을 가지고 있어야 합니다. 독일의 유학생은 최소 €10,236을 소지해야하며 이는 학생이 학업 첫해의 생활비를 충당하기에 충분한 것으로 추정됩니다. 이 금액을 German Blocked banck account에 입금되어야 합니다.


요 팁: 학생 비자를 받을 확률을 높이려면 Blocked Account를 재정 자원의 증거로 사용해야 합니다.

Blocked Account는 독일 유학생을 위한 특별한 유형의 은행 계좌로, 공부하는 동안 1년 동안 독일에서 살 수 있는 충분한 자금이 있음을 증명합니다.

2020년 현재 독일의 외국인 학생을 최소 월 평균 €853를 지출 할 것으로 예상되어 독일 학생 비자를 신청하기 전에 은행 계좌에 €10,236이 있어야 합니다.




당연히 학생에게 이것은 많은 돈이며 이러한 돈을 모으는 데 시간이 걸립니다. 장학금을 받고 재정적 수단의 증거로 사용하는 경우를 제외하고는 대학 지원을 시작하기 오래 전에 저축을 시작하는 것이 좋습니다. 이러한 경우는 한국과 비슷합니다.


일반적으로 신청서 6개월 전에 돈을 모으기 시작하기에 충분히 빠르고 학생 비자를 신청하기 2주 전에 입금해야합니다.


독일에서 공부하기 위한 재정을 마련하기 위한 방법을 이 곳 링크를 확인하시기 바랍니다.



5. 입학 신청

(요구 사항을 완료하자마자!!)


지원 서류를 재확인 한 후 지원서를 제출할 때가 이 때 일 것입니다. 지원서는 온라인으로 제출할 수 있지만 직접 또는 우편으로만 지원서를 받는 대학일 있을 수 있습니다. 


지원서를 제출할 수 있는 방법을 알아 보려면 대학에 문의하시기 바랍니다. 대부분의 독일 대학은 UniAssist로 알려진 국립 대학 온라인 지원 플랫폼을 이용합니다. 이 외에도 웹사이트에서 자체 온라인 입학 플랫폼을 운영하는 대학들이 있습니다.


독일대학은 유학생을 위한 허브이며 입학위원회에는 외국 지원서가 많이 올 것입니다. 그러하기에 모든 신청서를 처리하는 데는 시간이 걸리기 때문에 최대한 빨리 신청서를 제출하는 것이 여러모로 좋을 것입니다.


지원 요청이 열리면 지원서를 제출하고 입학 허가서를 기다려야 합니다.


독일에서 추구하는 학업 수준에 따라 신청 절차가 약간 다를 수 있습니다.


다음은 독일 대학 지원 방법에 대한 자세한 가이드입니다.


6. 독일 학생비자를 발급받자.

(입학 허가를 받는 즉시)


만약 비EU 및 비EEA국가에서 유학을 가는 학생이라면 독일 학생 비자를 받아야 합니다.


학생 비자를 받는 방법에 대한 자세한 사항은 "독일 학생 비자 요건"를 참조하시기 바랍니다.


문서를 수집 할 때까지 독일 대사관/영사관에 직접 연락하여 비자 예약을 하는 것이 좋습니다.


독일에서 공부하기 위한 적절한 재정적 수단을 확보했는지 다시 한번 확인하시기 바랍니다. 학업 및 생활비를 충당 할 수 있는 충분한 돈이 있다고 당국에 설득하는 가장 쉽고 가장 좋은 방법 중 하나는 소위 Blocked bank account입니다.


다른 서류와 함께 한국의 독일 대사관/영사관에서 비자를 발급하기 전에 건강보험에 가입하도록 합시다.



7. 숙소 찾기

(가능하면 독일에 도착하기 2주전)


이제 공식적으로 독일에서 입학 허가를 받은 학생이고 학생 비자를 받았으므로 머무를 곳을 생각해야 합니다.


유학생을 위한 독일에서의 숙박은 그다지 비싸지는 않지만 유학생으로서 가장 재정적으로 적합한 장소를 찾기 위해 노력해야 하는 것은 일반적입니다.


그렇지 않으면 공부하는 데 많은 시간이 소요되는데 숙소 찾는 문제로 이하여 공부하는 시간이 줄어 드므로 이 문제에 우선순위를 두는 것이 좋습니다. 이를 염두에 두고 독일에 도착하기 전에 온라인으로 숙소를 찾을 수 있습니다.


결국 자신에게 맞는 것을 찾지 못했다면 최소한 독일에 도착한 날 숙소를 확보하기 위해 연락 할 수 있는 목록이 있습니다. 위에서 설명한 다른 단계와 마찬가지로 학생비자를 받는 즉시 숙소를 찾아야 하며 독일에 도착하기 2주전이면 괜찮을 것 입니다.



8. 대학에 등록하기

(독일 도착 후 첫 주)

선택한 대학에 공식적으로 여러분의 자리를 부여하는 마지막 단계는 입학을 한 학업에 등록하는 것입니다. 이러한 의미에서 등록절차는 성공적인 지원자에서 독일의 등록학생으로 이동됩니다. 

독일의 공립 고등교육은 무료로 제공되지만 €150~€250사이의 등록비를 지불해야하며 6개월 동안 대중교통을 무료로 이용하려면 학기표를 지불해야합니다. 

독일의 대학 과정에 등록하려면 대학 행정실에 개인적으로 방문하여 다음 문서를 제출해야합니다.

  • 유효한 여권
  • 여권 사진 또는 거주허가
  • 작성 및 서명 된 신청서
  • 학위 자격(원본 또는 등본)
  • 입학 허가서
  • 독일의 건강 보험 증명
  • 지불 영수증

대학 행정에 등록하면 나중에 거주 허가 신청 및 수업 출성에 사용할 수 있는 등록문서(ID카드)가 발급됩니다.

중요 사항: 이전 학기를 완료 한 후 매 학기마다 재등록해야하며 동일한 등록 비용을 다시 부담해야 합니다.

독일에 도착한 후 가장 먼저해야 할 일에 대한 글도 읽어보시길 바랍니다.




다음글에서는 입학에 필요한 필요한 요구사항에 대해 알아보도록 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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