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책상물림 |
책상 앞에 앉아 글공부만 하여 세상 물정에 어두운 사람 |
| 처대다 |
함부로 불에 대어서 살라 버리다 |
| 천둥벌거숭이 |
두려운 줄 모르고 함부로 철없이 덤벙거리며 날뛰기만 하는 사람 |
| 추레하다 |
허술하여 보잘것없고 궁상스럽다 |
| 콧방울 |
코끝 양쪽으로 둥글게 방울처럼 내민 부분 |
| 톺아보다 |
샅샅이 훑어가며 살피다 |
| 투미하다 |
어리석고 둔하다 |
| 트레바리 |
까닭 없이 남의 말에 반대하기를 좋아하는 성미, 또는 그런 성미를 가진 사람을 놀림조로 이르는 말 |
| 푸서리 |
잡초가 무성한 거친 땅 |
| 푼푼하다 |
여유가 있고 넉넉하다 |
| 하늬바람 |
서풍 |
| 하리 |
남을 헐뜯어 윗사람에게 일러바치는 일 |
| 함초롬하다 |
가지런하고 곱다 |
| 핫아비 |
아내가 있는 남자 ↔ 핫어미 |
| 해미 |
바다 위에 낀 짙은 안개 |
| 호드기 |
물오른 버들가지를 비틀어 뽑은 통껍질이나 밀짚 따위로 만든 피리 |
| 화수분 |
재물이 자꾸 나와 아무리 써도 줄지 않는 보물단지 |
| 후미 |
산길이나 ㅁ루가의 굽어서 휘어진 곳 |
| 희나리 |
덜 마른 장작 |
| 희아리 |
상한 채로 말라서 희끗희끗하게 얼룩이 진 고추 |
| 희떱다 |
말이나 행동이 분에 넘치며 버릇이 없다 |
| 흰소리 |
터무니없이 자랑으로 떠벌리거나 거드럭거리며 허풍을 떠는 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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