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수면,부산면과 육탕면의 맛집 수공미식에 다녀오다.

 

조금 포스팅이 늦었지만 지난주 토요일에 부산 연제구에 위치한 "수공미식"이라는 맛집에 다녀왔습니다.
위치는 아래와 같구요.

이 곳은 골목길에 위치하여 있으며 주변에 시장도 있고 주차할 공간이 조금 부족합니다.
그래서 지난 토요일에 방문을 하였을때 사진 바로 왼쪽에 위치한 자이 아파트 길가에 주차를 하였었습니다.

이 곳의 특이한 점은 대표적인 메뉴 중에서 오늘의 메뉴를 2-3가지를 정하여 주문을 할 수 있다고 하더라구요.
그래서 저희는 육탕면과 장수면을 시켰습니다.

먼저 장수면이 나왔는데요. 뒤에 육탕면도 그렇지만 단촐하게 김치와 고추가 나오더군요. 우선 장수면의 면식감은 우동과 칼국수 사이의 그 어떠한 맛인 것 같았어요.
그리고 고기는 튀긴 고기가 나온듯 하였습니다. 전체적인 맛은 너무 맛있었습니다. 조금 짭쪼름하면서 간드러지는 그러한 맛!!??
그리고 사장님께서 말씀해주셨는데 면을 한가닥씩 집어 가위로 자르면서 먹으면 더 맛있다고 하셧는데 정말로 더 맛있어서 놀랬어요~~ㅎㅎ

뒤이어 육탕면이 나왔는데요. 이 육탕면을 처음 받았을 때 느낀점은... 음~~?? 일본식라멘인가??? 하는 느낌을 받았어요. 보시면 아시듯이 간장소스를 푼 국물과 차슈가 있는 듯한 비주얼이라서 그런거 같아요.
그리고 불향이 나면서 감칠맛이 나서 더 좋았던 것 같아요~~